미국 콜로라도주 파커의 한 타운하우스인데요.
집주인이 마룻바닥을 한참 들여다보고 있습니다.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?
환풍구 깊숙한 곳 어딘가에서 '낑낑'하는 애처로운 구조 요청이 들리네요.
구조대원들, 천장을 뜯어보기로 합니다.
환기구 통을 분리했더니, 어머나, 겁에 질린 어린 강아지가 여기 있었네요!
생후 12주 된 강아지 아치는 침대에서 뛰어내렸다가 하필 열려있던 바닥 환기구로 미끄러졌다고 합니다.
구조작업에는 더글러스카운티 보안관 부서와 주택 유지보수 회사가 참여했고요.
소형 카메라를 밀어 넣는 정교한 작업을 통해 아치를 무사히 구출해냈다고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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